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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업데이트: 12월 대규모 변화, 결국 ‘친구탭’ 원상복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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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업데이트: 12월 대규모 변화, 결국 ‘친구탭’ 원상 복구된다

카카오톡이 결국 논란이 컸던 친구탭 개편을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 9월 격자형 피드 방식으로 개편된 이후, 사용자 불편과 항의가 줄지 않으면서 석 달 만에 원래 구조로 복구되는 셈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롤백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을 포함해 더 유연한 UX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 카카오톡, 왜 다시 이전 친구목록으로 돌아가나?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주부터 기존 친구목록 UI를 되살리는 업데이트를 순차 배포할 예정이다.
빠르면 12월 15일, 늦어도 일주일 내외로 이용자 기기별 배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 공개된 격자형 피드 방식은 처음부터 반발이 심했다.

  • 목록이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불편
  • 광고·콘텐츠 노출이 늘어나며 메신저 본연의 역할이 흐려졌다는 지적
  • 별도의 SNS 피드를 억지로 쓰게 만든다는 사용성 문제

이런 이유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는 항의성 리뷰와 롤백 요청이 폭주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카톡의 방향성이 이상해졌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2. 새로운 업데이트는 ‘선택형 UI’…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사용자 선택권 회복이다.

사용자는

  • 기존 친구목록(리스트형)
  • 현재 피드 방식(격자형)

두 가지 중에서 원하는 UI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카카오가 개편 이후 처음으로 도입하는 방식으로, “무조건 새로운 UI를 강요하는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무엇보다도 사용자 불편을 인정하고 방향을 수정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 카카오톡은 왜 이렇게 급하게 복원을 결정했을까?


카카오는 격자형 피드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연내 복원을 예고할 만큼 논란이 컸다.
여기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다.

메신저 본연의 목적 훼손
→ 연락을 위한 도구가 ‘콘텐츠 피드’처럼 보인다는 반발

사용자 경험의 급격한 변화
→ 오랫동안 익숙했던 UI가 갑자기 사라져 혼란 증가

카카오 서비스 전반에 대한 피로감
→ 최근 수년간 잦은 광고, 잦은 구조변경에 대한 거부감 누적

결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더 이상 무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업데이트 방향도 “선택형 구조로의 전환”이라는 타협점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

4. 추가로 준비 중인 ‘예정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


흥미로운 점은 이번 복원이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친구탭 외에도 계획에 없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추가로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거론된다.

  • 친구탭 커스터마이징 기능 강화
  • 프라이버시 옵션 세분화
  • 카톡 내 알림 및 채팅탭 정리 기능 개선
  • 개인화 추천 기능의 조정 및 축소·최적화

특히 최근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업데이트는 기존처럼 일방적인 개편보다는 이용자 중심 설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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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 업데이트가 의미하는 것


✔ 사용자 경험 중심 전략으로의 회귀

메신저는 기본적으로 ‘연락을 위한 도구’라는 본질을 갖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논란을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게 된 셈이다.

✔ 선택권이 곧 만족도

억지로 새로운 기능을 강요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번 선택형 UI 도입은 카카오톡 UX 변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서비스 기업에게 중요한 신호

단순히 UI 변화가 아니라,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 반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6. 정리: 카카오톡, 12월 대규모 복원 업데이트


12월 15일 전후 시작되는 순차 업데이트

기존 친구목록 VS 격자형 피드 ‘사용자 선택형 UI’

논란 인정 → 3개월 만에 원상 복귀

추가 기능 업데이트도 곧 공개 예정

이번 변화는 카톡을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항이다. 업데이트가 배포되면 설정 메뉴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으니, 익숙한 구조를 원한다면 바로 기존 친구목록으로 전환하면 된다.

앞으로 카카오가 어떤 추가 기능을 공개할지,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업데이트가 계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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