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일론 머스크 최신정보
미래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가 최근 AI관련 인상적인 최신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테슬라 주가와 함께 테슬라 슈퍼컴퓨터와 AI 투자까지 최신정보를 자세하게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테슬라 종목 추천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테슬라 주가
202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테슬라 주가는 크게 변동했습니다.
2023년 초반 주가는 하락했지만, 이후 판매 증가와 기술 혁신 기대감에 반등했습니다. 2024년에는 가격 인하로 매출은 늘었으나 이익률은 감소했고,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 주가 전망으로는 횡보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전기차, AI 분야는 변동성이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미래 기술로서 바라봤을때 장기적으로는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리스크도 반드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론머스크의 테슬라가 미래에 추구하는 방향성과 기술이 어떤것인지 알고 단기보다 장기적으로 접근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테슬라는 단순히 전기자동차 회사가 아닌 AI회사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내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관련 최신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코르텍스’, AI 훈련 초강화
최근 테슬라의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인공지능(AI) 훈련용 슈퍼 클러스터 ‘코르텍스(Cortex)’의 내부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영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8월 26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것으로, 수십 개의 서버랙이 도서관 서고처럼 끝없이 늘어선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규모와 성능은 일반 컴퓨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 슈퍼컴 ‘코르텍스’의 심장, 엔비디아 H100
코르텍스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AI 서버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입니다. AI 붐이 일어난 이후 이 칩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쟁탈전’이 벌어질 만큼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GPU가 마약보다 구하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아래 배너에서 엔비디아 칩 H100 80GB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H100 칩의 개당 가격은 무려 3만4만 달러
(약 4000만5300만원)에 달하며, 지난해 쿠팡에서 5000만원에 판매되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코르텍스에는 약 3만 5000개의 엔비디아 ai칩 H100이 가동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8만 50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차세대 GPU인 H200도 포함하여 총 10만 개의 GPU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AI 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테슬라는 올해만 10억 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텍사스 공장 남쪽에는 슈퍼클러스터의 냉각을 위한 거대한 팬을 설치하는 등 물리적 확장도 진행 중입니다.
테슬라의 AI 투자, 자율주행과 로봇 ‘옵티머스’ 로 향한다.
테슬라가 AI에 이토록 대규모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로서의 한계를 넘어 자율주행과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의 발전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카메라와 AI를 중심으로 한 ‘완전 비전 중심 방식(Heavily Vision-based Approach)’에 의존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과 카메라로부터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AI에 학습시키고, 실제 세계를 3D로 재구성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북미에서 약 40만 명의 테슬라 운전자들이 사용 중인
완전자율주행(FSD)의 주행 거리는 최근 16억 마일
(약 26억 km)을 돌파했습니다.
이 방대한 데이터를 AI에 신속히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가 필수적이며, 이는 더 나은 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테슬라는 AI 훈련용 슈퍼컴퓨터를 대거 설치하게 된 것입니다.
테슬라의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역시 자율주행과 동일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합니다. 로봇이 실제 3D 세상에서 움직이고 작동하는 원리를 자동차 운전과 동일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AI 훈련이 로봇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삼성증권은 이 비전 AI 모델의 가치가 무려 3368억 달러(약 449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머스크의 xAI도 슈퍼컴 구축
머스크가 AI에 집중하는 기업은 테슬라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도 테네시주 멤피스에 슈퍼클러스터를 설치 중입니다.
이 슈퍼컴은 10만 개의 H100이 탑재된 세계 최강의 AI 훈련용 클러스터로, x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 챗봇 ‘그록(Grok)’을 훈련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록은 현재 X의 유료 구독자들에게 서비스 중이며, 오픈AI의 챗GPT와 경쟁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머스크가 이끄는 두 기업이 AI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면서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CNBC는 머스크가 테슬라에서 주문한 H100 칩을 X와 xAI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지시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머스크는 테슬라에 당시 칩을 설치할 장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사건은 AI 칩 확보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로 남았습니다.
테슬라의 또 다른 슈퍼컴퓨터,‘도조’는?
테슬라 팬들이 궁금해할 만한 또 다른 질문은,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 ‘도조(Dojo)’의 현재 상태입니다.
도조는 자율주행 AI 훈련에 최적화된 컴퓨터로, 2021년 ‘AI 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테슬라는 도조에 자체 개발한 D1 칩을 적용하여, 엔비디아 GPU의 의존도를 낮추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가 H100 칩을 대거 구매하면서 도조 프로젝트는 다소 뒤로 밀린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도조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주요 인물들이 테슬라를 떠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도조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인 베팅을 언급하며, 최근 뉴욕 버팔로 공장에 5억 달러 규모의 도조 슈퍼컴퓨터 투자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텍사스와 뉴욕 두 곳에 AI 거점을 마련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테슬라의 AI 투자, 긍정과 부정의 갈림길
테슬라의 AI 투자에 대해 월가의 분석가들은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모든 이가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UBS의 패트릭 험멜 연구원은 테슬라의 AI 투자 비용이 과도하며, 이로 인해 기대한 수익이 늦어질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테슬라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테슬라의 AI 투자 전략은 앞으로의 성공 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율주행과 로봇 산업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혹은 과도한 투자로 인한 위험이 부각될지, 테슬라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상으로 테슬라 주가 전망과 일론 머스크 최신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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